웃으며 살자니께! 맹구가 백화점을 처음으로 가보았다. 그 백화점은 5층으로 이루어져있었다. 1층에 구경을 가보았다. "나요 나!!!!" 하면서 한 사람이 술주정을 하고 있었다. 맹구는 그것을 외웠다. 2층에 구경을 가보았다. 다이아몬드를 파는 사람이 귀찮은 표정을 하며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라고 했다. 3층에 가니,.. 머리식히기 2010.09.01
낚시광 아내의 비애 정말로 남자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주말만 되면 날씨가 어떻든 상관하지 않고 하루 종일 낚시를 다녔다. 어느 춥고 비 오는 새벽. 그 남자는 역시 강으로 낚시를 떠났다. 그러나 그날은 10년 만에 찾아온 혹한이라서 너무 추워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들어온 그 .. 머리식히기 2010.08.31
<유식한 부하의 돼지 사망보고서> 서부전선 00 부대에 배속된 김00일병은 후생복지과 돼지사육장 관리사의 직책을 부여 받았다. 어느날 근무중 암돼지 한마리가 우리를 뛰여나와 돌아다니다가 군용차에 치여 즉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일병은 이 사건을 부대장에게 다음과 같이 유식하게~~ 보고했다. 0.수신 :ㅇㅇ 부대장 0.발신 :돈(豚).. 머리식히기 2010.08.30
얼마 거슬러 줄까? 결혼을 앞둔 커풀이 있었다 주례를 서줄 사람이 마땅히 없어서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 주례좀 서 주십시오 사례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주례는 빙그레 웃으면서.... 신부가 예쁜만큼만 주세요 그러자 신랑은 주례의 손에 100원을 쥐어 주었다 주례는 어이가 없었지만 약속을 했으니 .. 머리식히기 2010.08.29
큰 스님과 제자들 다들 모였느냐? 너희들이 얼마나 공부가 깊은지 알아보겠다. 어린 새끼 새 한 마리가 있었느니라. 그것을 데려다가 병에 넣어 길렀느니라. 그런데 이게 자라서 병 아가리로 꺼낼 수 없게 되었다 그냥 놔 두면 새가 더 커져서 죽게 될 것이고 병도 깰수 없느니라. 자 말해보거라. 새도 살리고 병도 깨지 .. 머리식히기 2010.08.27
한 남자의 기도 어느 한 남자가 미국의 캘리포니아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저의 간절한 소원 하나를 들어주세요" 그러자 갑자기 이 남자의 머링 위 하늘의 구름 위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너의 변함없는 믿음을 보고 내가 한가지 소원을 꼭 들어주마.. 머리식히기 2010.08.26
답답한 남편 스타일 1. 민속 박물관형 → 꼰대 스타일 옛날에는 여자들이.. 모름지기 아내란.. 우리엄마는.. 나이에 상관없이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는 남편. 민속촌에나 살지 왜 나왔어!! 2. 백화점형 → 문주란 스타일 밥 달라~ 신문달라~ 옷달라~ 요구조건이 많은형.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만 생각하지 말고, 아내.. 머리식히기 2010.08.25
과속하신 목사님 운전대만 잡으면 엄청난 속도로 달리시는 목사님이 계셨다. 어느 날 마침 고속도로에는 차가 전혀 없었고, 엑셀을 마음껏 밟아 200킬로미터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저 앞에서 스피드 건을 든 경찰이 손짓을 했다. 경찰 앞으로 다가간 목사님이 겸연쩍은 표정으로 경찰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경찰.. 머리식히기 201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