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165

한집엔 아내와 1남1녀, 다른 집엔 장애인 3명… 두 집 살림 환경미화원

서울 은평구 이흥배씨 사비털어 장애인들 8년째 돌봐… 반대하던 아내 이젠 적극 지지 작년 11월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사랑방'이란 문패를 단 허름한 단독주택에 구청 사회복지과 직원이 들이닥쳤다. "환경미화원이 장애인 데려다 일 시키고 학대한다"고 누군가 신고한 것이다. "구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