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걸린 '4cm 생선가시' 늦게 발견해 환자 죽게 한 병원 지난 2009년 3월19일 저녁을 먹던 H(48)씨는 식사 뒤 목이 따끔거림을 느꼈다. 생선가시가 걸린 것 같은 불편함을 참지 못했던 H씨는 이튿날 새벽 4시께 건국대학교 부속 충주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러나 날이 밝아야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H씨는 응급혈액검사와 소변검사만 .. 세상에 이런 일이 2012.10.30
집보다 편한 車… 이게 다 '카 시트의 마법' 졸면 깨워주고, 편하게 저중력으로… 카 시트의 과학 에쿠스·K9 고급차 시트 엔진 원가보다 더 비싸 "모기 물린 소는 가죽 손상" 모기 없는 고산지역의 소로 시트 가죽 만드는 업체도 자동차 실내 품질을 더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 시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 세상에 이런 일이 2012.10.26
뻥튀기 장사로 평생 10억 모은 70대, 그 돈으로 경북 포항시 최상원씨, 고등학생 40명에 장학금 한평생 머슴살이와 뻥튀기 장사, 건재상 등을 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아온 70대 노인이 인재 양성을 위해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장학재단을 만들었다. 미담의 주인공은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살고 있는 최상원(78·사진)씨. 장학재단 명.. 세상에 이런 일이 2012.10.25
맹견 두 마리가 5세 딸 덮치자, 엄마는 허벅지 뜯기는데도… 성인 남성만한 맹견이 우리를 탈출해 주택가를 걷던 모녀를 덮쳤다. 어머니는 아이를 지키고자 허벅지가 맹견에게 뜯겨 나가는 아픔을 감수했다. 어머니가 봉변을 당하는 동안 경찰은 맹견들이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고도 늦게 출동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TV조선이 16일 보도했다. .. 세상에 이런 일이 2012.10.18
조산원이 “출산중 숨졌다”던 딸, 알고보니… 24년 전 조산원에서 아이를 낳았을 때 조산원 측의 사산이라는 말을 믿고 지내온 한 부부와 그때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딸이 상봉했다. 호주의 민영방송사 SBS는 18일 ‘영아 매매’를 통해 입양된 한국계 호주 여성 에밀리 윌(가명·24) 씨의 기구한 인생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현재 .. 세상에 이런 일이 2012.09.24
경찰도 수색 포기했는데… 실종된 父를 33일만에 찾은 아들 경찰 수색 포기에 직접 나서 밤낮없이 산 헤매다 시신 찾아 김대경씨가 18일 선친의 방에서 영정사진을 보며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등산화는 선친이 돌아가시기 전 고이 벗어두었다고 한다. /남강호 기자 kangho@chosun.com 경찰도 찾지 못하고 두손 든 70대 아버지를 40대 아들이 한 달 넘게 산.. 세상에 이런 일이 2012.09.19
남자 친구가 전 애인에게 연락하는 속마음 알고 보니 조선일보DB 연인과 싸움이 잦은 요즘, 몇 년 전 헤어진 그녀가 자꾸 떠오른다. ‘그녀는 이러지 않았는데…’, ‘그녀는 그래도 큰소리 안 내고 조근조근 이야기했는데…’. 결국 연인과 헤어진 당신은 과거의 그 사람을 찾아 나선다.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틀리지 않다. 결혼정보회.. 세상에 이런 일이 2012.09.10
죽은 엄마 치마 속에서 8시간 만에 발견된 英 4세 여아 4명 피살, 1명 부상..시신들 사이서 4세 여아 8시간만에 발견 프랑스 알프스 휴양지 숲길에서 영국인들로 추정되는 일가족이 무장강도의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 프랑스가 충격에 빠졌다. 특히 변을 당한 일가족의 막내딸로 보이는 네살배기 아이가 사건 발생 8시간 만에 차량 안.. 세상에 이런 일이 2012.09.07
대만 환경부, "남자도 앉아서 볼일 봐라" 권고… 논란 가열 출처=데일리메일 대만 ‘여당당’: “화장실 청결을 위해 남자도 앉아서 볼일을 봐야 한다.” 대만 ‘남하당’: “오랜 습관을 바꾸기 힘들다.” 스티븐 션 대만 환경보호부(EPA) 장관이 남자도 앉아서 소변을 봐야 한다고 말해 남녀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27일(현지시.. 세상에 이런 일이 2012.08.29
전동차 안에서 태연하게 소변을…'지하철 소변남'에 경악 서울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만취 상태에서 전동차 밑바닥이 흥건해질 정도로 소변을 본 일명 ‘4호선 소변남’이 등장해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 26일 한 유명 포털사이트 게시판엔 ‘지하철에서 아저씨가 지퍼를 내리고…오줌을 쌌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당시 모습이 담긴 여러 장.. 세상에 이런 일이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