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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굴암산 번개산행(2021/9/25/토)

반갑습니다. 한가위 추석 명절 가족 친지분들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후 금병산~옥녀봉~굴암산 산행을 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낙동강변 조망과 함께 즐거운 산행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가 이제 많이 가라앉고 있어서 마음이 다소 평안해집니다. 코로나로 집콕 증후군이 심하다고 합니다. 가을바람도 쏘일 겸해서 나들이 한 번 하시기 바랍니다. 산은 높지 않지만 올망졸망한 산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산행지입니다. 댓글 응원 부탁드립니다. 1.산행일시: 2021. 9.25. 토 2.산행지: 옥녀봉(333m), 굴암산(662m) 3.집결시간 및 장소: 08:55 지하철 하단역 버스정류장 4.산행코스: 조만포~금병산(242m)~옥녀봉(333)~곰티고개~율하고개~삼시봉~망해정..

산행 2021.09.16

101세 철학자 “文, 취임사와 정반대.... 나라가 무너지고 있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일제시대에 태어나 공산 치하에 살아보고 군사독재도 겪어본 사람으로서 지금 한국을 보면 전쟁의 폐허에서 60~70년 쌓아 올린 나라가 무너지는 기분”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약속한 나라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11일 인천 집필실에서 만난 101세 철학자는 “나라 없이 산 우리 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나라가 있던 사람들과는 다른 애국심이 있다”며 “그 마음을 버릴 수 없어 이렇게 고언(苦言)을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정철승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김형석 교수를 향해 “이래서 오래 사는 게 위험하다”는 등 막말을 한 게 계기였다. 하지만 김 교수는 “..

녹산 봉화산/노적봉 번개산행(2021/9/18/토)

즐거운 축석 한가위 되시길 빕니다. 지난 주 정족산 계곡산행은 정말 활기차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코시국에서도 건강을 지켜가기 위애서는 걸어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굳어져 점차 퇴화되어 버립니다. 황혼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쉬지 않고 걷고 또 걸어서 건강하게 사시길 빕니다. 지난 주 장거리 산행을 한 관계와 금주말이 추석 명절 연휴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행지를 선택했습니다. 녹산 봉화산과 노적봉을 올라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하고자 합니다. 혹여 시간이 나시는 회원님은 동행주신다면 행복한 시간이 배가 되겠습니다. 행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달려 오십시오. 아무쪽록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길 잘 다녀오시고, 가족친지분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1.산행일시: 2021. 9...

산행 2021.09.13

염색하면 암 걸린다? 이 정도 기간 주면 괜찮다

나이가 들어 머리카락이 은발로 변하면, 다들 젊게 보이려고 염색들을 한다. 간혹 백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성이냐?고 물어보면, “염색하면 암 걸린다고 해서 안 한다”고 답하는 이가 꽤 있다. 그동안 의학계에서 염색과 암 발생을 놓고 논쟁이 이어져 왔다. ‘dye or die’ 염색하느냐 죽느냐 식으로 깜짝 놀랄 표현을 쓰기도 한다. 염모제는 화학반응을 거쳐 모발에 침착된다. 암 발생 위험 이슈가 되는 건 모발에 침착된 염모 성분이 오래가는 반영구 이상 염색이다. 반영구 효과를 내기 위해 넣은 방향족 아민 등 화학물질이 피부 접촉이나 연기 흡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용사처럼 매일 오랜 기간 염모제에 노출된 사람은 방광암 발생 위험이 다소 높은 것으로 ..

삶의 이야기 2021.09.09

40년간 잠 안자고 살았다는 中 여성 미스터리 풀렸다

불면증 관련 게티이미지. /조선DB 40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살아왔다고 주장한 중국 여성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6일(현지 시각) 바스티유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사는 리잔잉은 5살 때부터 눈을 감고 잠을 자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리잔잉의 남편 류쒀친도 아내가 결혼 이후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집안일을 했다고 증언했다. 류쒀친은 아내가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생각해 수면제를 사다줬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 주변 이웃들은 이들의 주장을 확인하려고 밤새워 카드 게임을 하며 리잔잉을 지켜봤지만 리잔잉이 잠드는 것을 보지 못했다. 리잔잉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도 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 리잔잉은 이후 베이징의 한 수면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원인을 알아냈다. 의료진은 약 48시간 동안 리잔잉의 ..

머리식히기 2021.09.08

양산 정족산/상리천 계곡산행(2021/9/11/토)

반갑습니다. 이제 가을바람이 불어서 많이 스산해졌습니다. 지금 산행하기에 딱 좋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시국 상황 속에서 바같 출입을 해보지 않은 회원님도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산행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금주 산행은 부산 근교의 정족산(748m)을 찾아갑니다. 영산대에서 정족산을 가볍게 오르고 대성골과 상리천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걷고자 합니다. 걸을 수 있을 때 건강을 지켜 나가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재테크하는 축복된 하루를 보장해 드립니다. *산행은 늘 회원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행지를 결정하오니 희망하는 산행지가 있으면 언제든지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1.산행일시: 2021. 9. 11. 토 2.산행지: 양산 정족산(748m) 3.집결시간 및 장소: 09:00 노포역앞 버스정류소 4..

산행 2021.09.06

세계 5개 장수마을서 먹는 ‘블루존 다이어트’는 뭘까?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올해 다이어트 업계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블루존 다이어트’는 인간이 오랜 시간 품어온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등장했다. 블루존 다이어트는 세계 5개 장수마을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식사 및 생활 습관을 말한다. 장수마을을 의미하는 블루존(Blue Zone)은 코스타리카 니코야반도, 그리스 아카리아섬, 이탈리아 사르디나, 일본 오키나와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지역 등 5개 지역을 말한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연구원인 댄 뷰트너 박사가 오래 사는 사람들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추적, ‘세계 5대 블루존’을 발표하며 사용한 단어다. 블루존 다이어트는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 증진 효과와 더불어 체중관리에도 상당한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머리식히기 2021.08.31

잇몸 안 좋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껑충

치주염이 있으면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평균 연령이 62세인 1587명을 대상으로 잇몸 질환과 심혈관질환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참가자들은 치과 검진을 통해 잇몸이 건강한 상태, 보통의 치주염, 중증(심각한) 치주염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평균 6.2년간 추적하면서 심혈관질환 발병 및 사망 발생(심장마비, 뇌졸중, 중증 심부전 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건강한 잇몸을 가진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및 사망 확률이 49% 높았다. 이때 치주염 증상이 심각할수록 심혈관질환 발병 및 사망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

건강·맛집 2021.08.30

영알 재약봉/코끼리봉(2021/9/04/토)

안녕하십니까? 금주는 영알의 재약봉과 코끼리봉의 미답지를 찾아갑니다. 백 번의 눈팅보다 한 번의 산행이 건강을 지켜줍니다. 자신의 한계가 이 정도라고 제한을 둘수록 점차 걷는 거리는 줄어들 것입니다. 건강할 때, 사지가 멀쩡할 때 한 발자국이라도 집 밖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자신의 한계가 방구석이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배내골 선리에서 향로봉과 선리 삼거리까지의 능선에 올라서기만 하면 능선을 따라 쭉 걷기만 하면 수월합니다. 차편은 양산역에서 1000번 좌석버스를 타고 선리에 하차하고, 귀가편은 원동역이나 양산역으로 되돌아오는 차편을 이용하면 됩니다. 혹시 차량 지원을 해 줄 회원이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아래의 산행 계획을 참조하여 몇 사람이라도 동행해..

산행 2021.08.30

혈압 낮추는 간단한 방법… 매일 ‘이 과일’ 한 컵 먹기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과일, 채소, 차 등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영국 퀸스 유니버시티 벨파스트와 독일 킬대학 공동 연구팀은 25~82세 성인 904명이 지난 1년간 섭취한 음식을 식품 빈도 설문지(FFQ)를 통해 조사했다. 이어 미국 농무부의 데이터에 따라 참가자들이 섭취한 음식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계산했다. 또 밤새 금식한 참가자들을 5분간 쉬게 한 후, 혈압을 3분 간격으로 3회 측정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대변 샘플에서 추출한 대변 박테리아의 DNA로 장내 미생물 군집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딸기류..

건강·맛집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