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에 누워서 스마트폰만 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방해돼 생체 리듬이 깨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저녁 시간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런데 업무가 끝난 후 피로감에 못 이겨 집에 가면 바로 침대에 누워버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저녁에 누워서 쉬기만 하면 오히려 더 많은 피로감을 부르기도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저녁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똑똑하게 휴식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저녁 시간에는 멜라토닌 분비에 방해가 안 되는 여가나 취미활동을 해야 한다. 이 시간에 너무 시끄러운 음악을 듣거나,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해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다. TV나 스마트폰 시청도 좋지 않다. 전자기기는 광(光) 자극을 유발해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