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담도 못 하나요(?) 곧 무너져내릴 듯한 위험한 다리를 어느 성도가 건너가고 있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아무 일 없이 건너가게 해 주시면 백만 원을 더 헌금하겠습니다." 기도 덕으로 무사히 다리를 다 건너가게 될 쯤에 성도는 다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무래도 백만 원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절반이나 하든지 .. 머리식히기 2009.09.17
황혼에 이유있는 변(?)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교인들에게 물었다. “성도님들 중에서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분, 손 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목사님은 다시 물었다. “아무도 없어요? 손들어 보세요!” 그때 저 뒤편에 앉아 있던 교회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가 손을 들었다. 목사님이 놀라 .. 머리식히기 2009.09.15
하나님과의 흥정(?) 표류 당한 두 사람의 유대인이 구명 보트에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망망한 바다뿐이었다. 한 유대인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오, 하나님! 만약 저를 구해 주신다면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희망이 보이질 않았다. 오히려 풍랑만 심할 뿐이었다. "오.. 머리식히기 2009.09.12
아들의 훈계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교회에 갔다 오면서 잠시 슈퍼에 들렀다. 아들은 초콜릿 하나를 주인 몰래 주머니에 넣으려 했다. 이를 본 아버지는 아들을 꾸짖었다. "얘야, 예배드리고 가는 길에 뭐 하는 짓이냐? 그 초콜릿을 당장 제자리에 갖다 놓지 못하겠니? 너는 정말 나쁜 녀석이로구나!" 그러자 아들.. 머리식히기 2009.09.11
진정 용감한 군인 “도중에 포기하지 말라. 망설이지 말라. 최후의 성공을 거둘 때까지 밀고 나가자.” <데일 카네기> 전쟁 중 우리나라 장군이 이끌던 군대가 적과 대치하게 되었다. 아군은 수백 명에 불과했으나 적은 수천 명이나 되었다. 적장은 항복을 요구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장군은 그럴 수가 없었다. 그곳.. 머리식히기 2009.09.09
기도(?) 배가 파도에 휩쓸려 가라앉자 선장은 소리쳤다. “누구 기도할 줄 아는 사람 없나?” 그때 한 사나이가 앞으로 나왔다. “제가 기도할 줄 압니다.” 선장이 말했다. “좋아! 그렇다면 기도를 해주게.” 그 사나이가 기도를 시작하자 선장은 다시 외쳤다. “나머지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구명정에 .. 머리식히기 2009.09.08
9일 동안 행복 만들기 “이 세상은 오로지 사랑으로 살기 위한 기회로 성립되어 있다.” <힐티> 어떤 평범한 주부가 있었다, 그녀는 매일 많은 집안일에 시달리며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투덜거렸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너무나도 비관한 나머지 신께 매달렸다. “이렇게 힘들게 살 바에는 차라리 빨리 천국에 가는 .. 머리식히기 2009.09.07
착각은 자유 늙은 수녀와 젊은 수녀가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한 남자가 뒤따라왔다. “빨리 가요.” 종종걸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해도 계속해서 쫓아오자 늙은 수녀가 말했다. “둘이서 헤어져 가요. 살아남은 한 쪽이 수녀원에 알리는 거예요.” 수녀들은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늙은 수녀는 겨우 수녀원에 도.. 머리식히기 2009.09.05
베풀면 되돌아온다 어느 어촌에 가난한 과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먹을 것이 떨어지자 그녀는 마을의 부자에게 가서 말했다. “저에게 빵을 적선해 주십시오.” 그러자 부자가 대답했다. “나는 금방 현명한 솔로몬을 만나고 왔는데, 그분은 나에게 말했소, ‘공짜를 좋아하는 것은 죄이다.’ 나는 당신이 죄를 짓는 .. 머리식히기 2009.09.04
어떤 기다림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카락 하나가 소 네 마리가 끄는 힘보다 강하다.” <덴마크 속담> 어떤 부자의 아들이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추락사를 당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며칠 동안 추락지점을 샅샅이 뒤지고 다녔다. 그러나 정확하게 어느 곳에 떨어진 것인지도 알 수 없었고, 아들.. 머리식히기 20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