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뒤의 거창한 표어 차 뒤 유리창에 붙여진 사연들이다. -저 밥하고 나왔구만유! -미치겠지요? 저도 환장하겠어요. -기억하세요. 당신도 한때는 초보였다는 걸. -괜히 오해마세요. 옆에 탄 여자는 내 애인이 아니라 노처녀인데 내 딸입니다. 제발 좋은 남자 있으면 제게 폰 좀 주세요, 네? -공휴일 비가 와도 맑은 날 일하는 .. 머리식히기 2009.08.10
한 치만 더 한 청년이 부모에게 물려받은 전 재산으로 금광을 사 들였다. 분명히 신념을 갖고 파기만 한다면 노다지를 캘 수 있을 거라는 믿음에서였다. 청년은 모든 열정과 지혜를 동원하여 땅을 팠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록 금맥은커녕 그 힌트조차도 찾지 못했다. 파산 위기에 몰린 청년은 광산을 헐값에 팔.. 머리식히기 2009.07.29
행복이란? 그의 집은 아주 가난했다.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자 그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장난이 심한 아들은 사과상자로 만든 미끄럼틀을 만들고 비탈길을 내달리면서 발로 문질렀던 탓에 운동화가 빨리 떨어졌고, 아내는 아내대로 고장난 세탁기 때문에 빨래를 할 수 없.. 머리식히기 2009.07.28
밥을 거르지 않는다면 칭찬도 거르지 마라 “우리는 왜 하루 한 끼의 밥만 걸러도 맥을 못 추면서 칭찬은 한 달, 아니 평생을 거르며 살아가는가?” 세기의 여배우 마를린 몬로와 같은 대스타들을 만들어 냈던 브로드웨이의 연극제작자 지그펠드가 한 말이다. 그는 당시 진흙 속에서 연꽃을 건져 올리듯 초라하고 볼품없던 야경들을 캐스팅하여.. 머리식히기 2009.07.27
용병술 나폴레옹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용병술을 구사한 천재적 전략가다. 그의 용병술의 핵심에는 항상 대의명분이 있었다. 그는 대의를 중심으로 병사들을 결집시켰다. 초기에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이상을, 후기에는 번성하는 프랑스 제국의 영광을 하나의 대의로 삼았다. 그로 인해 프랑스 병사들은 단지.. 머리식히기 2009.07.24
외과의사가 제일 수술하기 쉬운 사람은? 외과의사 전문의 4명이 병원 근처에서 식사를 하면서 조크를 던지고 있었다. 그 대화 내용은 ‘수술하기 쉬운 대상은 누구였나?’ 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 의사 왈. “내 경험으로는 도서관 직원들 수술이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어쩌면 그렇게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어 있는지 .. 머리식히기 2009.07.23
뽀드득 뽀드득! 옛날에 빨래를 잘 하는 시어머니를 부러워하는 며느리가 있었다. 같은 옷을 빨아도 시어머니가 빨면 유독 새하얗게 되는데, 자신이 빠는 빨래는 시어머니만큼 하얗게 되지 않아서 고민을 했다. “어머니, 저에게도 하얗게 빠는 비결 좀 가르쳐 주세요.” “비결은 무슨 비결이냐? 열심히 빨면 되지.” .. 머리식히기 2009.07.23
왜 키 작은 사람이 키 큰 사람보다 장수할까? 왜 키 작은 사람이 키 큰 사람보다 장수할까? 여성의 평균 수명은 남성의 평균 수명보다 7년 정도 더 길다는 보고가 있다. 과학자들은 이 7년이라는 여분의 시간에 대한 원인을 여성 호르몬과 스트레스의 부족, 그리고 다른 요소들에서 설명하려 했지만, 검증되지 않은 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키에 관.. 머리식히기 2009.07.21
부모와 자식 평생 두 아들을 위해 열심히 농사에 매달려 온 농부가 있었다. 두 아들은 장성하여 도시로 나가 살게 되었지만 늙은 아버지는 아직도 밭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농사일이 힘에 부치자 모든 것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어느 날, 농부는 도시에 살고 있는 두.. 머리식히기 2009.07.20
남자가 여자보다 나이가 많을수록 우울증에 잘 걸리는 이유? 남자가 여자보다 나이가 많을수록 우울증에 잘 걸리는 이유? 사람에게는 좌뇌와 우뇌가 있으며 각기 하는 역할이 다르다. 그 기능은 각각 독립되어 있으며, 좌뇌는 의식이 있는 자기 뇌인 동시에 언어와 의식 뇌라고 할 수 있고 우뇌는 무의식 뇌이면서 선천 뇌라고 말할 수 있다. 좌뇌는 경험이나 지.. 머리식히기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