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보니 호미곶?”…일출보기 딱 좋은 여행길 5선 원통보전에서 바라본 일출 경자년(庚子年)을 하루 앞두고, 여전히 해맞이 장소를 정하지 못했다면 전국 구석구석에 있는 ‘걷기 여행길’을 거닐어 보자.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일출 명소부터 한적한 숨은 해돋이 명소까지 닿아 있는 길을 천천히 거닐며 해가 뜨기 전부터 하늘 위에 떠 오.. 여행 2020.01.02
장가계 버금가는 중국 망산, 또 하나의 '별'세계 장가계와 어깨 견주는 풍광 지닌 망산, 2020년부터 8km 잔도 개장…동강호, 비천산도 볼거리 이미지 크게보기망산의 기암 봉우리들에 운해가 깔려 한층 신비감을 더해 주고 있다.중국 후난성 침주郴州(천저우). 중국 여행을 제법 다녀본 사람이라도 낯선 지역이다. 광저우에서 북쪽으로 약 3.. 여행 2019.12.12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2019년 꽃축제 경기도 고양시의 꽃축제를 5월초부터 5월 12일까지 하기에 어린이날의 대체 휴일을 맞이하여 지인과 함께 가보았다. 호수공원을 한 바뀌 돌면서 멋진 꽃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래의 정원 꽃들은 고양시민들이 고양시에 응모하여 당선된 분들만 정원을 손수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 여행 2019.05.11
세네갈 여행 10: 고레섬3, 수도 다카르 여행 15세기 중엽부터 18세기말까지 3세기 동안 고레섬에서 북미, 남미, 유럽 등지로 2,000만 명 이상 노예를 수출했다. 그리고 고레섬에서 병들어 죽어간 사람도 수백만이나 된다고 한다. 그 아픔을 간직한 고레섬은 쿤타킨테가 등장한 <뿌리>소설의 무대이기도 하다. 노예들을 가두어 두었.. 여행 2018.09.14
세네갈 여행 9: 노예의 섬 고레(Goree)섬2 고레(Goree)섬은 15세기 중엽부터 18세기말까지 노예 무역의 근거지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었기에 기대하는 바가 컸다. 하지만 박물관을 빼고는 그 흔적이 많이 지워져 있었다. 아래의 사진들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형물이다. ▲▼그 당시의 대포들이 박물관 옥상에 전시되어 있.. 여행 2018.09.13
세네갈 여행 8: 노예의 섬 고레(Goree) 15세기 중엽부터 18세기말까지의 3세기 동안 이 고레(Goree)섬을 거쳐 외국으로 팔려나간 흑인 노예만 2,000만명이 넘고, 그 섬에서 죽은 사람만 수백만이 된다는 비극의 섬. 유네스코 문회유산으로 올라있지만 노예의 감옥은 볼품없이 초라했다. 고레섬은 1,444년 포르투갈인들이 이곳에 처음 .. 여행 2018.09.07
감비아/세네갈 여행7 *아래의 사진은 감비아 여행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휴대폰으로 찍었기에 선명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참조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감비아에서 1박을 한 후 세네갈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검문소가 많아서 시간이 지체되어 오후 4시행 다카르 비행기를 타는데 마음을 졸였지요. 어디든지 .. 여행 2018.09.06
세네갈 여행6/ 감비아 여행 편 세네갈에서 감비아로 넘어가려면 검문소가 많아서 곳곳에 떡값이 필요했습니다. 검문을 하는 경찰이나 국경 수비대의 월급이 적기에 노골적으로 뜯어서 생활비를 충당힌다고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고속도로의 경찰 순찰차에 교통위반 등으로 걸리게 되면 면허.. 여행 2018.08.31
900만년 전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기독교인들의 군락: 터키 카파도키아 90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땅 버섯 모양의 바위들이 거대한 고목처럼 군락 이뤄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은 90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만들어졌다./사진 변종모 담장이 없었다. 그런데도 골목처럼 느껴지던 흔적들이 쉽게 발견되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도착했더라면 아마.. 여행 2018.08.31
세네갈 여행5/감비아 세네갈 재래시장의 모습은 우리나라 1960년대 말 풍경입니다. 세네갈에서 감비아로 육로로 이동하는 길은 다소 험난하고 검문도 많았습니다. 10여 차례의 검문. 길목을 지키는 그들에게 인사치레의 개밥(?)도 필요했지요. 세상살이에 약간의 기름도 칠해져야 잘 돌아간다는 사실을..... 검문.. 여행 201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