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1160

“단 15분만 봐도 이혼 예측할 수 있다” '불행한 부부' 식별하는 6가지 신호

◆행복한 결혼생활 그 해답은, 감성지능 이혼을 예측하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감성지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아이를 키울 때, 감성지능은 아이의 대인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중요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이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부관계에서도 중요하며, 충분히 학습으로 얻어질 수 있는 능력이다. 감성지능은 풍부한 감정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부부관계에서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상대에게 부정적인 감정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더 느끼려고 노력하고, 적대적인 태도를 지양한다. 따라서 상대가 무언가 요구하는 상황에서 그 요구를 최대한 받아주고 도움을 주려는 긍정적 태도를 보이기 쉽다. “응, 그렇지만…."이 아닌 “응, 그래...."라는 대답이 긍정적 관계 지속의 열쇠가 될 수 ..

머리식히기 2020.12.31

치매 예방에 '이 성분' 효과… 연구 결과

카레의 주원료 강황에 풍부한 커큐민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커큐민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국내에서 발표됐다. 커큐민은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다. ​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천대 약대 유봉규 교수팀이 최근 전 세계에서 치매와 커큐민의 상관성을 다룬 임상 연구 4건을 메타 분석(meta-analysis, 수년간 쌓인 기존 연구 결과를 분석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분석 결과, 커큐민이 노인의 인지능력 개선을 도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억력 문제나 인지장애가 없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 연구 2건에서 커큐민 섭취 후 인지능력 지표가 의미 있..

머리식히기 2020.12.23

대기업 총수 밥상엔 뭐가 올라갈까? “주로 한식 선호…小食·규칙적 식사 기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현대차 제공 지난 10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전 현대차그룹 회장)은 평소 가리는 음식 없이 음식을 잘 먹는다고 한다. 아침은 보통 우유나 주스와 샌드위치로 가볍게 먹고, 점심은 충분하게 먹고 저녁은 소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정 명예회장은 찌개류인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좋아한다고 알려져있다. 때문에 해외 출장을 자주 하던 시절에도 현지 한식당을 찾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또, 젊었을 때는 식사 중에 음주를 즐겼지만 요즘은 한끼에 소주 1-2잔 정도로 절주중이라고 한다. 2.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 - 토스트,인절미, 주스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 조선DB 올해 94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회사에 출근할 정도로 뛰어난 건강상태를 자랑하는..

머리식히기 2020.12.16

암보다 무서운 '항생제 내성균'… 눈으로 확인 가능해진다

카이스트 연구팀, 도파민 반응 확인해 빠른 진단 국내 연구진이 항생제 내성균을 빠르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항생제 내성'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과도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항생제를 사용해도 병원균에 ‘약발’이 듣지 않아 계속해서 증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약효가 없다'는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항생제 내성은 '슈퍼 박테리아'라고 불리는 항생제 내성균을 만들 수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된다. 효과적인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항생제 내성균에 한 번 감염되면 매우 치명적이다. 일례로 '카바페넴' 내성균에 감염되면 치사율은 40% 이상이다. ◇항생제 내성균 피해 미래엔 '암'보다 심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200만 명 ..

머리식히기 2020.12.10

활발한 성생활이 가져오는 의외의 '건강 효과'

나이가 들어도 성생활을 활발하게 하면 치매와 자궁질환 예방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많다. 더불어 성생활을 활발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나이가 들어도 성생활에 거리를 두지 말고, 꾸준히 성생활을 이어나가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성생활의 다양한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치매와 건망증 예방 65세 이상은 치매 고위험군인데, 성생활을 자주 하면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정 직전이나 오르가슴을 느낄 때, 우리 몸에서 노화방지호르몬(DHEA)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측정한 DHEA의 혈중 농도는 평소 상태의 5배 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DHEA는 치매 예방, 면역기..

머리식히기 2020.12.02

삭막한 부부 너무 많은 현실... 당신은? 사랑하는 부부만 하는 7가지 행동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부부가 바람직한 모습이다. 하지만 대화조차 없는 삭막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부부가 많은 게 현실이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포기하거나 혹은 피하는 것이다. 밝은희망부부클리닉 용산점 안윤정 부부상담사는 “요구나 불만을 이야기해도 배우자가 달라지지 않아서 포기하면 소통을 안 하는 삭막한 부부가 된다"고 말했다. 안윤정 부부상담사는 부부 대화갈등, 관계회복, 외도 등을 전문으로 상담하고 있다. 부부 중 한 쪽이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말이나 행동으로 배우자에게 표현한다. 그런데 배우자가 그 욕구를 무시하면 실망하게 된다. 만약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점점 기대도 하지 않게 된다. 결국 바라는 걸 표현하지 않음으로써 상처받는 자신을 지키게 된다. 갈등 자체를 회피해도 부부관계는 삭막해진다...

머리식히기 2020.11.25

"우유에 꿀·마늘 넣으면 산삼보다 좋아요" 겨울철 독감 이기는 면역력 강화 최고!

우유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다. 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뼈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글루타치온, 자이소자임, 락토페린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과 지방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 전후에 먹으면 위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건강 전문 유튜브 채널 진행자는 우유에 넣어서 함께 마시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1. 꿀 꿀을 우유에 넣어 먹으면 첫 째로 소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꿀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올리고당은 위장관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유익한 박테리아 기능을 촉진한다. 변비나 위경련, 복부 팽만과 같은 소화관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뼈..

머리식히기 2020.11.17

'일회용 마스크'에 알레르기 물질이… 피부 가렵다면 의심

일회용 마스크와 피부 일회용 마스크에 든 알레르기 유발성분/강남성심병원 제공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괴로운 것이 ‘피부’다. 최근 피부염이 생겨 피부과를 방문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갑자기 생긴 피부염이라면 마스크 알레르기는 아닌지 의심해보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이 마스크 사용 후 피부염이 유발된 환자 27명을 분석했다. 얼굴이 붉어지는 홍반, 가려움증이 흔한 증상이었으며 과다각화증, 건조증 등의 증상도 발생했다. 이들에게 알레르기 패치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 결과, 니켈, 칼륨, PTBP 순으로 알레르기 양성 반응을 많이 보였다. 니켈, 칼륨, PTBP는 흔하게 알려진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며, 일회용 마스크에도 들었다. 일회용 마스크 속 알레르기 물질 실제 일회용 마스크 코..

머리식히기 2020.11.10

엿의 효험

이상곤 갑산한의원 원장 조선의 장수 임금 영조는 고기도 싫어했고 비린내 나는 생선도 먹지 않았다. 입맛이 까탈스러운 임금이었다. 영양 보충을 위해 그가 찾은 대안은 엿이었다. 재위 13년 제조 조현명이 소화력이 떨어져 허약해진 영조에게 엿을 권유하자 “나도 아주 좋아한다”며 흔쾌히 받아들인다. 까칠하고 성깔이 있었던 영조는 대신들과 자주 정치적 견해가 엇갈렸다. 그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지고 막힌 듯할 때는 엿을 찾아 먹곤 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가 심해질 때 달콤한 엿으로 마음을 달랜 것이다. 특히 생강을 말린 건강(乾薑)을 넣어 만든 엿은 설사와 복통을 앓은 영조의 재위 24년 동안 또 다른 약식(藥食)으로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한의학은 엿의 효능을 이렇게 설명한다. “술과 엿은 누룩과 엿기름으로 만드는..

머리식히기 2020.11.09

몰랐던 식재료 꿀조합… 된장엔 곤약, 달걀엔?

된장과 곤약을 함께 먹으면 유산균의 체내 생존율이 높아지고 장운동이 촉진되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따로 먹어도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같이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되는 식재료들이 있다. 건강 효과를 높이는 음식 궁합을 알아본다. 된장+곤약 된장에는 장 건강을 지켜주는 유산균이 풍부하다. 그런데 음식으로 유산균을 섭취할 경우, 대부분 위에서 유산균이 죽어버린다. 이때 유산균이 든 음식과 곤약을 함께 먹으면 위에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곤약에 든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유산균이 더 오래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달걀프라이+당근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체내 흡수율이 오른다. 특히 달걀프라이와 같이 먹으면 좋은데, 달걀에 든 지방이..

머리식히기 20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