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안 들어온당께!!! 청소기 외판원이 외딴 농가의 문을 두드리자 할머니가 문을 열어 주었다. 외판원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자, 제가 지금부터 할머니에게 평생 잊지 못할 놀라운 일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러더니 허겁지겁 뜰에서 흙을 한 삽 퍼다가 마루바닥에 쫙 뿌려놓고 말했다. “할머니! 저랑 내기를 하.. 머리식히기 2010.05.28
이빨 뽑은 값 치과에서 이를 뽑은 용팔이가 치료비를 보고서 너무 놀라고 기가 막혀서 의사에게 항의를 했다. “아니, 세상에! 이럴 수가 있어! 나는 이빨 하나를 뽑았잖소? 그런데 다른 치과에서 세 개를 뽑은 금액이 나왔으니 열 안 받게 생겼소?” “조금 높게 나왔지요. 하지만, 당신이 이빨을 뽑을 때 얼마나 생.. 머리식히기 2010.05.27
아버님, 얼른 토하이소! 부산에 살고 있는 어느 가난한 청년이 대학을 졸업했다. 하지만 여전히 몇 년째 취업이 안 되어 백수라 시골에 계신 홀어머니를 볼 면목이 없고 하여 친구 집을 전전하며 걸식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기일이 돌아 왔다. 그는 문득 무릅을 탁 치면서 머리를 짜냈다. 그는.. 머리식히기 2010.05.25
빨리 물끓여!!!! 삼계탕집 주인이 닭을 잡기 위해 닭장에서 닭을 한 마리씩 꺼내는데 그 중 한 마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닭: 주인님! 저는 죽기 싫으니 한 번만 살려 주세요. 주인: 좋아. 내가 내는 문제 세 가지만 알아맞히면 살려줄게. 닭: 네, 감사합니다~! 주인: 첫 번째 문제! 1 더하기 1은? 닭: 2.. 머리식히기 2010.05.20
짜아식, 그걸 꼭 말로 해야 돼! 병달이가 절친한 친구인 용팔이를 초대했다. “그러니까 거기서 직진해서 좌회전하면 되거든. 올 때 차 갖고 올 거지?” “응, 그러지 뭐.” “그래, 그러면 아파트 앞에 차를 세운 다음에 아파트 현관을 발로 차고 들어 와. 그리고 팔꿈치로 15층을 누른 다음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1502호 벨을 이마로 받.. 머리식히기 2010.05.19
어느 병원 화장실에서 어느 병원 화장실에서 노인네가 소변을 보고 있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소변이 변기통 안으로 명중되지 못하고 신발과 바닥으로 칠칠 떨어지고 있었다. 그 옆에서 소변을 보던 젊은이가 안타깝게 한 마디 했다. “영감님, 남자에게는 흘려야 하지 않아야 할 눈물이 또 한 가지 있다고 하는데, 잘 좀 .. 머리식히기 2010.05.18
아빠 고추에 바람을 넣던데.....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집에 아들이 한 명 있었다. 그 아들은 밤만 되면 윗방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서 잠이 깨곤 했다. 하루는 아빠가 출근한 뒤 자신도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물었다. “밤만 되면 엄마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야?” 갑자기 질문을 받은 엄마는 놀라서 대충.. 머리식히기 2010.05.14
지깟게 안 서고 베겨? 한 남자가 카페에 앉아 있는데, 건너편에 야한 원피스 차림의 여자가 섹시한 포즈로 앉아 담배를 꼬나무는 것이었다. 그녀의 포즈에 눈길 한 번 안 준다면 그건 남자가 아닐 것이다. 힐끔힐끔 곁눈질로 훔쳐보고 있는데, 이게 웬일인가! 그녀가 피우던 담배를 던지니 담배가 기가 막히게 세로로 딱 서.. 머리식히기 2010.05.13
조지부러져? 경상도 산골 마을에 세 명의 딸을 가진 농부가 살았다. 장녀와 차녀는 부산과 대구에 사는 사위를 얻었으나, 막내는 연애를 잘하여 미국인과 결혼하여 미국에 살고 있었다. 막내가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아버지의 회갑연이 열리게 되었다. 그래서 부산, 대구 사위 내외는 참석하게 되었으나 미.. 머리식히기 2010.05.12
사업실행의 전과 후(?) 두 연인이 기차로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각각 양 침대칸 위쪽의 침대를 쓰게 되었다 . 한밤중에 눈을 뜬 남자는 거시기(?)가 그리웠다. 그래서 남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살짝 애인을 깨웠다. “빨리 내 침대로 건너와.” 그 말은 들은 여자가 안타까운 표정이 되어 되물었다. “어떻게 그쪽.. 머리식히기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