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 너무 가난해서 이불 한 장도 없이 맨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는 가난뱅이가 있었다. 차가운 맨바닥에 누운 채 그는 “나도 부자가 되면 좋겠다! 만약 부자가 되면 절대 구두쇠는 안 될 거야. 항상 베풀고만 살아야지.......”하고 중얼거렸다. 바로 그때 눈앞에 마귀가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다. “좋다. 내.. 삶의 이야기 2010.05.12
<다시 생각해 보는 무소유>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신의 말처럼 바람이 나뭇가지를 스치고 지나가듯 이 땅에서의 연을 끊었다고 한다. 갖지 못해 안달하고 소유하기 위해 .. 삶의 이야기 2010.05.10
인격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세찬 바람과 지독한 폭우가 지나간 이른 새벽, 해안가 모래사장의 얕은 물웅덩이 안에 간밤 거친 파도에 휩쓸려온 작은 물고기들이 파닥거리고 있었다. 적게는 몇백 마리, 많게는 몇천 마리에 이르는 수많은 물고기들이 웅덩이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대로 두면 쨍쨍 내리쬐는 햇볕 때문에 금.. 삶의 이야기 2010.05.07
장례식에 왜 국화를 바칠까? 국화꽃 방향은? 최근의 천안함 장례식, 그리고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이 수많은 국화가 헌화되었다. 그런데, 장례식에 왜 국화를 헌화할까? 예로부터 국화는 매화, 난초,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 중의 하나로 가을 서리 속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우는 절개를 일컫어 ‘오상고절(傲霜孤節)’이라고 했다. 그.. 삶의 이야기 2010.05.06
<싱가포르 리콴유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싱가포르하면 떠오른 사람은 리콴유다. 한국에 박정희가 있었다면 싱가포르에는 리콴유가 있는 것이다. 박정희와 리콴유는 거의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 리콴유(1923년~) 박정희 보다는 6살 아래다. 싱가포르는 1960년대 중반 말레이시아 연방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독립당시 부존자원은커녕 가장 기.. 삶의 이야기 2010.04.26
중년의 십계명(퍼옴) <중년의 십계명> 1. 젊음을 부러워하지 마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 2. 움켜쥐고 있지 마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사용해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 3.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건강을 위협한다. 4. 남에게 의존하지 마라. 의존하기 시.. 삶의 이야기 2010.04.16
노목수의 인생 갈무리 한 늙은 목수가 기력이 쇠하여 일을 그만둘 결심을 하고 사장을 찾아갔다. “집을 떠나 외지에서 너무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이제는 늙어서 건축 일을 하기도 힘들고,,,,,,, 집에 돌아가서 아내와 도란도란 여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사장은 솜씨가 좋은 목수를 보내기가 아쉬워 몇 차례 더 설득해보았.. 삶의 이야기 2010.04.15
우유부단한 인생이 되지 마라 찰스 네이퍼 경은 인도 주둔군 최고 사령관의 자리를 떠나면서 대담하고도 정직한 마지막 장군 명령서를 장교들에게 공표했는데, 그 명령서의 내용은 부대 내의 젊은 장교들의 방종한 생활을 나무라며, 이런 생활을 중지하지 않으면 필경 수치스런 빚을 지게 된다는 것이었다. 찰스 경은 이 유명한 명.. 삶의 이야기 2010.04.14
실패자가 늘 하는 말 한 남자가 이발을 하기 위해 이발소를 찾았다. 그런데 이발소 문 앞에 이런 팻말이 붙어 있었다. ‘오늘은 현금, 내일은 공짜’ 이왕이면 공짜로 이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그는 하루를 더 기다리기로 했다. 다음날 일찍이 그 이발소를 찾았다. 그런데, 그 이발소에는 어제와 똑 같은 팻말이 붙어 있었.. 삶의 이야기 2010.04.13
사소한 차이가 인생을 바꾸게 한다 1961년 4월 12일 소련은 사상 첫 유인 우주선인 보스토크 1호를 발사했다. 그 안에는 인류 최초 우주 비행사 가가린이 타고 있었다. “여기서 지구가 아주 잘 보인다. 아름답다. 기분이 매우 좋다. 지구는 푸른색이다.”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사 가가린은 푸른색으로 빛나는 지구를 내려다보면서 그렇게 .. 삶의 이야기 201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