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우회하는 길도 있다 1939년 10월 11일, 경제학자 알렉산더 삭스는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아인슈타인을 포함한 몇몇 과학자들의 친필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는 나치 독일이 핵분열 이론을 군사적 목적에 응용할 조짐이 보이기에 미국이 하루 빨리 원자력 무기를 개발해서 독일의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삶의 이야기 2010.06.29
왜 노벨 수학상은 없는겨? 스웨덴의 학자이자 사업가였던 노벨(1833~1896년)은 살아 생전 세계 최초의 국제적 회사인 ‘노벨 다이너마이트 트러스트사’를 설립하여 엄청난 돈을 벌어들임으로써 유럽 최대의 부호로 떠오른 인물이다. 노벨상은 이런 노벨의 유언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물리학, 화학, 문학, 생리의학, 평화, .. 삶의 이야기 2010.06.23
분명한 목표물이라면 얼마나 좋으랴?! 수영으로 영국해협을 왕복한 최초의 여성인 서른네 살의 플로렌스 채드윅은 1952년 미국독립기념일인 7월4일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35Km 떨어진 카타리나 섬에서 본토까지 수영에 도전하였다. 이것은 무려 16시간정도를 먹지 않고, 마시지 않고, 쉬지 않고 수영해야하는 어려운 코스였다. 상어 떼로.. 삶의 이야기 2010.06.21
인생에 목마른 자여! 진주는 조개 속에서 만들어진다. 양식 진주는 조개 속에 둥글게 만든 ‘핵’이라는 알갱이를 진주조개 속에 인공적으로 집어넣어 만든다. 그렇지만 천연 진주는 바다 속에서 모래알이나 이물질이 진주조개의 몸속에 들어가 오랜 세월이 흘러 탄생되는 결정체이다. 연약한 조개 살 속에 이물질이 들어.. 삶의 이야기 2010.06.15
희망의 지팡이! 맹인인 할아버지와 소년은 매일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입에 풀칠을 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노환으로 할아버지는 이 세상을 하직할 운명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어린 아이를 두고 세상과 작별을 한다고 생각하니 눈이 감겨질 것 같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손자를 불러 손을 꼭 잡고 .. 삶의 이야기 2010.06.09
고까짓 십원짜리 동전이라 비웃지 마라! 토마스와 제니퍼라는 두 젊은이는 함께 일자리를 구하려 나섰다. 그들은 오로지 성공을 희망하며 자신들의 꿈을 펼칠 공간을 찾고 있었다. 어느 날 그들은 거리를 걷다가 바닥에 떨어진 동전 하나를 동시에 발견했다. 토마스는 동전을 보고도 못 본 척 그냥 지나쳤다. 하지만 제니퍼는 호들갑을 떨며 .. 삶의 이야기 2010.06.08
안중근 의사가 사형장에서 남긴 말 사형 집행인이 안중근 의사에게 마지막 소원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사형 집행 전 사형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술을 마시게 해 달라거나 아니면 담배를 한 대 피우게 해 달라는 정도였다. 그러나 안중근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삶의 이야기 2010.06.04
원숭이와 사람을 어찌 구별하노? 영국이 남미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였다. 한 영국인 선교사가 아마존 강 하류에 도착했다. 그런데 주민들의 온몸이 털로 덮여 있어 원숭이와 제대로 구별이 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본국에 전보를 쳤다. “어떤 놈이 인간이고, 또 어떤 놈이 원숭인지를 도저히 구별할 수가 없으니 구별할 방법을 .. 삶의 이야기 2010.05.25
세 가지 소원 가난한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좋은 살림살이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멋진 집에서 사는 것이 소원이었다. 어느 늦은 밤, 낯선 천사가 그들의 집을 찾아왔다. 남편이 먼저 물었다. “무슨 일이죠?” “당신이 원하는 세 가지 소원을 빌어 보세요. 모든 게 이루어질 테니. 하지만, 당신이 소원을 말할 때.. 삶의 이야기 2010.05.18
실언 한 마디가 대포 한 방 보다 무섭다. 성미가 늘 불같고 거칠어서 주위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사내아이가 있었다. 이것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그에게 대못을 주며 말했다. “화가 날 때마다 이 망치와 못을 가지고 뒤뜰에 가서 울타리에 못을 꽝꽝 박거라.” 첫째 날 아들은 하루 동안 40개의 못을 박았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나갔다. 아이는 .. 삶의 이야기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