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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 오르면 면역력 5배 증가!겨울철 독감 극복, 체온 높이는 법 5가지

최근 일주일 사이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었다. 서늘한 기온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강해진 탓도 있겠지만, 큰 일교차에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진 이유도 있다. 이럴때 일수록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일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박사의 저서 ‘체온면역력’에 따르면 정상 범위 안에서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반대로 체온이 1℃ 높아지면 면역력은 5배 높아진다. 성인을 기준으로 정상 체온 범위는 35.9~37.4도다. 병에 걸린 사람은 체온이 36℃를 넘지 못한다. 체온이 단 1℃만 떨어져도 우리 몸의 신진대사 효율은 12% 감소하고 체내 효소 기능도 50%이상 저하된다. 근육과 관절도 굳어져 심각한 경우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강·맛집 2020.11.23

건강하게 간식 먹는 습관 7가지출처

간식을 먹을 때 작은 접시에 간식을 두고, 건강한 간식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는 등 특정 습관을 실천하면 살찔 걱정을 덜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틈틈이 간식을 먹는 경우가 늘었다. 그렇지 않아도 외출이 어려워 운동량이 적어졌는데, 간식으로 인해 살이 더 찔까 봐 우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미국 방송 CNN은 ‘건강하게 간식 먹는 습관 7가지’를 17일(현지 시각) 소개했다. 먹기 전에 잠시 멈춰라 간식을 먹고 싶을 때 무작정 과자, 빵 등을 집어 먹지 말고, 스스로 얼마나 배가 고픈지 생각해본다. 배고픈 정도를 1~9까지 점수를 매겨 먹을 간식을 결정한다. 예컨대, 배고픈 정도가 심한 9점이면 균형 잡힌 영양소로 아예 식사를 하고, ..

건강·맛집 2020.11.20

"침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는 시간 늘리는 부부의 비법 5

건강한 부부라면, '밤'에도 잘 통한다. 특히 성관계 시간이다. 남성이 절정에 달할 때 여성도 만족했다면, 몇 분이라는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남성의 이른 사정으로 여성이 만족하지 못했다면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라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연세우노비뇨기과 도성훈 원장은 오랜 시간 관계를 가지는 비법 5가지를 소개했다. ◇ 부부 관계 시간 늘리는 비법5 1. 자주 사랑을 나눈다 성관계를 자주 할수록 사정시간을 더 지연시킬 수 있다. 성관계 횟수가 적어지면 이와 관련된 신체 기관, 근육 등도 점점 힘을 잃는다. 용불용설과 같은 이치다. 이럴 때 갑자기 성관계를 요구하면 괜히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면, 횟수도 잦아진다. 몸도 상응하게 반응한다. 2. 전희를 길게 가진다. 삽입..

삶의 이야기 2020.11.18

장산 번개산행(2020/11/21/토)

지난주 많은 회원님들이 정기산행에서 만추를 즐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아도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건강을 챙겨 나갑시다. 건강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 나갑시다. 금주의 번개산행은 장산으로 갑니다. 함께 걸어볼 회원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산행일시: 2020. 11. 21. 토 2.산행지: 장산(643m) 3.집결시간 및 장소: 10:00 동백역 2번 출구 4.산행코스: 동백역~옥녀봉~장산~억새벝~산성산(368m)~쌍다리재 또는 기장시장 5.산행시간: 5시간 30분 6.참조사항 (1)준비물: 중식, 마스크, 식수, 행동식, 모자, 스틱, 바람막이 잠바 등 여벌의 옷. (2)뒤풀이: 1/n (3)산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등 모든 것은 ..

산행 2020.11.17

"우유에 꿀·마늘 넣으면 산삼보다 좋아요" 겨울철 독감 이기는 면역력 강화 최고!

우유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다. 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뼈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글루타치온, 자이소자임, 락토페린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과 지방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 전후에 먹으면 위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건강 전문 유튜브 채널 진행자는 우유에 넣어서 함께 마시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1. 꿀 꿀을 우유에 넣어 먹으면 첫 째로 소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꿀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올리고당은 위장관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유익한 박테리아 기능을 촉진한다. 변비나 위경련, 복부 팽만과 같은 소화관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뼈..

머리식히기 2020.11.17

"이렇게 운동하면 변강쇠-옹녀 돼요" 요실금-야간뇨-발기부전 탈출 운동법!

나이가 들면서 여러 신체 부위가 탄력을 잃게 되는데 그 중 삶의 질을 가장 저하시키는 부위가 바로 골반저근이다. 골반저근은 앞과 뒤만 고정되어 있어 더욱 쉽게 처질 수 있다. 골반저근이 처지면 비뇨·생식기 문제를 유발한다. 50대 이후 요실금이나 야간뇨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기 쉬운 이유가 바로 골반저근의 탄력이 저하됐기 때문인 것이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병원 의학박사 출신 재미동포 의사인 노년내과 임영빈 전문의 유튜브 채널 를 통해 노화된 골반저근을 탄탄하게 회복시키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건강한 골반저근(좌)과 처진 골반저근(우) / 유튜브 채널 골반저근 운동은 흔히 케겔 운동이라 불린다. 보통 산후에 권장되는 운동이지만 남성에게도 운동 효과가 탁월하다. 소변을 본 후 속옷에 오줌 방울이 떨어지..

건강·맛집 2020.11.16

이렇게 눕기만 하면 신장병 증상이 마법과 같이 사라진다.

“신장병 환자 15%는 왼쪽으로 누워 자면 좋아져” 의사의 말 한마디로 환자가 앓고 있던 증상을 간단히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부릴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왼쪽 신장 정맥이 눌려서 통증이 오거나 소변에 단백질이 빠져나오는 현상이다. 왼쪽 신장에서 나오는 정맥은 배에 있는 대동맥과 소장·대장에 피를 공급하는 사장간동맥 사이를 지나서 대정맥으로 흘러간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두 동맥 사이가 유난히 좁은 경우가 있다. 그러면 왼쪽 신장 정맥이 두 동맥 사이에서 눌린다. 왼쪽 신장 피가 정체되어 신장이 붓고, 단백뇨나 혈뇨도 생긴다. 두 동맥이 마치 호두까기 기구가 되어 정맥을 누르는 꼴이라고 해서 호두까기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콩팥 이상 증세를 보인 7명 중 한 명이 이 같은 호두까기 증후군 상태인 것으로 ..

건강·맛집 2020.11.13

[일일오끼] 살살 녹는 풍천장어, 조개의 여왕 백합···선운사 단풍도 식후경

일일오끼-전북 고창 선운산 풍천장어 거리의 원조집으로 통하는 '연기식당'. 1972년 문을 열었다. 고추장 양념의 장어구이가 대표 메뉴다. 고창 땅에 들어서면 맛있는 냄새가 난다. 이를테면 요맘때 단풍 산행객이 몰리는 선운사 어귀는 유서 깊은 풍천장어 거리다. 붉게 물든 천년고찰을 드나들다 보면 장어 굽는 향을 참을 재간이 없다. 곰소만(줄포만) 갯벌의 백합, 소하천의 참게와 민물 새우는 끓은 물에 담가만 놔도 개운하고 담백한 향을 낸다. 유기농 상차림을 내는 농원, 진한 사람 냄새를 풍기는 카페도 있다. 고창 선운사는 지금 가을이 한창이다. 극락교(선운교)로 주변으로 단풍이 화려하다. 고창은 갯벌이다 곰소만 만돌마을 앞 갯벌의 늦가을 풍경. 트랙터를 타고 먼 갯벌로 나간 주민들이 바지락 종패를 뿌리고 ..

여행 2020.11.12

“아빠가 바람둥이면 아들도 바람둥이?”불륜 일으키는 의외의 요인 4가지

올 한 해 수 많은 드라마 중 ‘부부의 세계’는 단연 최고의 화제작이었다. 드라마가 종영 이후에도 불륜의 기준, 불륜의 원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여전히 넷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영국 매체 ‘미드데이 닷컴’은 ‘부부 또는 연인 관계에서 불륜을 초래하는 8가지 요인’을소개했다. 그중 불륜을 일으키는 의외의 요인 네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1. 스마트폰 심리 전문가들은 인터넷·소셜네트워킹·스마트폰 등 나날이 발전하는 통신기기가 커플들이 손쉽게 바람을 피우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임상심리학자 카렌 니모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통신 환경이 불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람들의 불륜이 발각되는 것도 대부분 전화 때문"이라고 말했다. 2. 고급 자동차 고급 승용차를 가진 사람일..

삶의 이야기 2020.11.11

아내·딸 잃고 神 원망한 바이든, 그런 그를 일으킨 ‘두컷 만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책상 위엔 수십 년간 간직해 온 조그만 액자 하나가 놓여있다. 액자에 담긴 건 두 컷짜리 만화. 그는 평소 "이 만화가 필요할 때마다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고 말해왔다. 바이든 당선자 책상 위 두 컷 '만화 액자' 눈길 부인과 딸 잃고 방황하던 바이든에 아버지 건네 "왜 나입니까?" 절규에 돌아온 답은 "왜 넌 안되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책상에는 '만화 액자'(노트북 뒤편)하나가 놓여있다. 그가 1972년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은 후 신을 원망하며 슬픔에 빠져있자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건넨 것이다. [트위터 캡처] 만화는 미국 유명 작가 딕 브라운(1917~1989년)의 '공포의 해이가르'다. 주인공인 해이가르는 거칠지만 가정적인 바이킹이다. 그는 자신..

인물 이야기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