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맛집 830

전남 신안 '병어'… 기름지면서 담백한… '생선계의 베이글녀(청순하면서 육감적인 여성)'

산란기 맞아 감칠맛 더 강해져… 손바닥 둘만한 크기가 가장 좋아 칼칼한 조림은 부드러운 육질이, 뼈째 썬 회는 은은한 단맛이 일품 병어는 영어이름이 '버터피시(butterfish)'이다. 왜 이렇게 부르는지는 요즘 나오는 병어를 먹어보면 안다. 결이 곱고도 보드라운 흰살에서 버터처럼 고소한 감칠맛이 배..

건강·맛집 2011.06.02